지난 5월, 쿠마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3차 대전이 6월 18일에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습니다. 그의 예측 근거로는 인도-파키스탄 국경의 테러 공격, 남한으로 넘어온 북한군,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의 긴장 고조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히말라야 테러 공격, 남북한 비무장지대 사건, 레바논 헤즈볼라의 이스라엘 공격, 러시아 핵잠수함 전개, 중국의 대만 인근 군사 훈련 등 여러 사건을 언급했습니다.
쿠마르는 베다 점성술 차트를 통해 이러한 예측을 했다고 밝혔으며, 중요한 행성들의 정렬이 갈등을 촉발시켰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과거에도 이스라엘-하마스, 러시아-우크라이나, 중국-대만, 남북한 간의 긴장 고조를 예언한 바 있습니다. 그의 예측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전 세계가 그의 주장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편, 쿠마르의 별명인 '신 노스트라다무스'는 16세기 프랑스 점성가 노스트라다무스에서 유래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 역시 2024년을 최악의 한 해로 예언하며, 전투와 해전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쿠마르는 신중하고 진지한 해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도 인적 오류나 실수를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6월 18일, 쿠마르의 예측이 현실로 드러날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의 예측이 맞다면 이는 새로운 국제 질서와 대립의 시작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예측이 과연 실현될지, 아니면 단지 흥미로운 주장으로 끝날지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