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종교 행사 중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인도 북부의 힌두교 행사 진행 중 117명의 사망자와 80여 명이 부상했고, 피해자가 더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사망자 중 1명 남성, 108명 여성, 8명이 어린이로 여성과 어린이 사망자가 대 다수입니다.
당국의 허가를 받은 인원 5천여 명인데 실제 참가자는 3배 이상이며, 덥고 습한 날씨에 참가자들이 행사 현장을 벗어나려다 벌어진 참사였다고 합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인도의 우타르프라데시주 주도 러크나우에서 남서쪽으로 약 350km 떨어진 하트라스 지역 힌두교 행사장으로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앞으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