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휴진에 들어가 병원은 총 4개의 병원으로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입니다. 설문 조사에서 휴진에 참여하겠다고 한 서울대 의대 교수는 전체의 54%이고, 실제 진료 휴진 절차를 진행한 교수는 40%에 달한다고 합니다.
환자를 볼모로 한 의사 투쟁이라는 비난으로 서울대학교병원은 휴진 일정을 일주일로 축소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무기한 휴진 이유
1. 의료진의 파업 : 최근 몇 년간 지속된 과중한 업무와 불합리한 근무 조건과 낮은 보상 등에 대한 불만으로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2. 예산부족 : 서울대병원은 국립 병원으로서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지만, 최근 몇 년간 예산 삭감과 재정적 어려움으로 병원 운영에 큰 부담이 되었고, 의료 장비와 시설의 유지보수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에는 최신 의료 장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3. 코로나 영향 : 코로나는 전 세계적으로 의료 시스템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 병원도 예외는 압니다. 코로나 환자 치료에 많은 자원을 소비한 영향도 있습니다. 때문에 다른 진료 과목과 병원 운영에 제약이 발생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무기한 휴진의 영향
1. 환자들의 불편 : 서울대병원 무기한 휴진으로 제일 큰 피해를 입고 있는건 환자들입니다. 중증환자, 만성질환자, 응급환자들이 진료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2. 의료진 고용 불안 : 무기한 휴진은 병원 내 의료진과 직원들의 고용에도 문제가 됩니다. 일자리의 불확실한 고용 상태에 놓이며, 의료진과 직원들의 생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