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출생 문제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신생아 출생률이 매년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이에 시중은행들이 출산 육아 관련 복지 제도를 대폭 확대하고 있습니다.
은행별 지원 규모
- KB국민은행 : 최대 2,000만원
- 신한은행 : 최대 500만원
- 하나은행 : 최대 400만원
- 우리은행 : 최대 150만원
- NH농협은행 : 최대 150만원
KB국민은행의 경우는 기존 자녀별 지원금을 높였습니다. 첫째 80만 원에서 1000만 원, 둘째 100만 원에서 1500만 원, 셋째 이후 3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대폭 높아졌습니다. 시중은행 중 최대 수준이며, 타 은행들에 대비 4~10배 이상입니다. 그 밖에 난임 직원, 배우자 난임 치료에도 지원금을 지원하고, 배우자 출산 휴가 기간도 10일에서 20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저출산 문제가 국제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도 저출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은행별 출산ㆍ육아 장려금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