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골프선수 박세리의 집이 경매에 나왔다고 합니다.
경매로 나온 집은 2000년도에 박세리와 부친이 5:5 지분으로 취득한 부동산으로 부친의 채무 관계로 여러번 경매에 올라 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박세리의 부친이 10억 원이 넘는 빚을 지게 되면서, 2016년에 해당 부동산이 경매에 부쳐졌습니다. 당시 토지와 건물 등에 대한 감정가는 총 36억 9,584만 원이었습니다.
이듬해 경매가 취하되었고, 박세리는 부친의 지분 전체를 사들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채무관계를 주장하는 채권자가 등장하면서 2020년 11월 다시 강제 경매 개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박세리는 집행 정지 신청을 제기하여 법원으로부터 인용되었고, 현재 경매 절차는 중단된 상태입니다. 박세리와 채권자 측은 부동산 소유권을 두고 소송을 진행 중입니다.
한편, 박세리가 이사장으로 있는 박세리희망재단은 지난해 9월 박세리의 부친을 사문서위조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박세리의 부친은 한 업체로부터 전북 새만금 지역 등에 국제골프학교 등을 설립하는 사업에 참여할 것을 제안 받고, 재단 도장과 문서를 위조해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말 해당 사건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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